- 중학생 A군, “정치 이상하게 하잖아요”
- 잘못하면 맞아야만 되는가
- 올바른 사회로 가고 있는지 재집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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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 기자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22대 국회의원을 기다리고 있다. |
정치인이 습격당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이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까지, 최근 습격당한 사례를 볼 수 있다.
습격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직접적인 원한 관계가 아닌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정치인에게 습격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유사한 사건을 살펴보면 성남 분당 백화점 사건 등 살인사건에 있어서도 특정인을 지목해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것보다는 대중적인 사건으로 엿볼 수가 있다.
그만큼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사회적인 분노로 노출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 다른 이상 행동으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는 집고 넘어가야 한다.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특정인이 아닌 대중적 사건으로 번지는 데는 대중적 사안으로 우리 사회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이번 중학생 사건도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고, 배현진 보좌관이 범행 동기를 묻자, “정치 이상하게 하잖아요”를 놓고 정치에 학생이 이렇게 되는지 사회가 걱정해야 하는 문제인지 한번쯤은 집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정치 잘못하면 나이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정치인이 맞아야 하는지,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살펴보아도 단순 사고보다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고가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올바른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너, 나 할 것 없이 자세를 낮추고 남을 존중하고 공경할 수 있는 사회로 이끌어야만 사회는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 수가 있다.
OECD 국가에서 자살 1위라는 것도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높고, 낮음의 벽이 크기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면 극단적인 선택이 결국 불명예를 안고 있다.
더 나가서는 저출산 문제 또한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또한 OECE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산하면 1억 지원까지 내놓고 있고, 3명 이상 출산하면 지원비 감면까지 내놓고 있을 만큼 우리 사회는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일들이 산적한 가운데 정치는 아직도 후진국 수준으로 이해관계 때문에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급기야 중학생까지 나서 “정치 이상하게 하잖아요”라고 까지 나오겠냐는 것이다.
선거철만 되면 남북 또한 긴장 국면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렇듯 국내외는 모두가 긴장감을 같고 살아가고 있다.
국민들이 잘 살 수 있게 올바른 정치 선행이 이루어져야 국민들은 편하게 살 수가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어떤 후보가 국회로 진입하느냐에 따라 정치는 새롭게 달라질 수도 있고, 후퇴할 수도 있다.
국민들에게 맞아야 하는 정치보다 지혜로운 정치로 국민들에게 접근해야 한다.
권중섭 기자
http://www.joongboonews.com/news/2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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