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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7/13  편집부
제2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성료

- 370여 마리 경기마·900여 명 참가…국내 최대 규모 승마축제 성황

- GEF승마단 맹활약…전국체전 경기도 대표선수 8명 선발

-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승마 발전과 선수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 "대한민국 최고의 승마대회로 성장시키겠다"

 

▲ 제2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경기에서 입상한 GEF승마단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주·박상철·신승윤 선수 등은 전국체전 대표선수다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6년 국내 최대 규모 승마대회로 열린 '제2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경기도승마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의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승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승마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상금 5,600만 원을 걸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70여 마리의 경기마와 선수·지도자·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가해 올해 국내 승마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경기마다 치열한 승부와 수준 높은 경기력이 이어지며 승마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서영 대한승마협회장, 최훈식 장수군수,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 박재홍 한국학생승마협회장,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승마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 제2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폐회식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을 비롯한 승마 관계자들과 종목별 입상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370여 마리의 경기마와 900여 명이 참가한 2026년 국내 최대 규모 승마대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승마는 선수와 말이 함께 호흡하는 스포츠인 만큼 끊임없는 노력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전국체전 선전을 위한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2026년 최고의 승마대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승마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승마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 선발전도 함께 진행됐다. 선발 결과 마술 2명, 표준장애물 3명, 대장애물 3명 등 총 8명의 대표선수가 확정되며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GEF승마단, 마장마술 종목 강세

마장마술에서는 경기도승마협회 소속 GEF승마단 선수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전국체육대회 종목인 S1 클래스에서는 최경민 선수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고, 대한민국 유소년 승마를 대표하는 나원제 선수 역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완성도 높은 연기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GEF승마단은 각 클래스에서 꾸준한 입상 성적을 기록하며 경기도 승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 제2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개회식이 8일 전북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전국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승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600만 원, 370여 마리의 경기마와 900여 명이 참가한 2026년 국내 최대 규모 승마대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물 경기에서도 전국 정상급 실력 입증

장애물경기에서도 GEF승마단의 활약은 이어졌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로 선발된 이기주, 박상철, 신승윤 선수를 비롯한 GEF승마단 선수들은 전국체전 정식 종목인 130cm 표준장애물과 145cm 대장애물 클래스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들은 실전과 같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체전을 앞둔 최종 실전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성장한 GEF승마단은 다시 한번 경기도 승마의 중심 전력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별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는 것은 물론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최고의 실전 무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수와 말이 함께 만들어내는 스포츠맨십과 수준 높은 경기 운영을 통해 국내 승마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7일간 이어진 전국 승마인의 축제는 치열한 승부와 스포츠맨십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경기도 대표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승마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운영, 참가 규모, 경기 수준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승마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대한민국 승마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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