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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666
발행일: 2008/03/09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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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권중섭 축구 메카도시 수원에서 프로축구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봄기운을 맞으며 관람하는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프로축구 개막전이 열려 많은 시민들이 표를 사려고 줄을 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첫 프로축구 개막식에서는 삼성 하우젠과 대전 시티즌이 2008 K-리그 첫 경기로 시작됐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은 봄기운을 맞으며 관중석에서 응원의 열기 속에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일부 팬들은 현수막까지 제작해 응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터뷰-오병석 대전 시티즌 팬 개막식 첫 경기인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과 대전 시티즌 경기에서는 삼성 애드선수가 전반1골에 이어 후반에도 또 다시 1골을 성공시켜 수원 팬들에게 개막식 선물을 했습니다. 차범근 삼성축구 감독은 〝우선 수원시민들에게 우승의 첫 영광을 안겨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차범근 삼성 하우젠 감독 대전 시티즌 김호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호 대전 시티즌 감독 3월 휴일을 맞이해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햇빛가리개를 쓰고 응원열기에 깊어가고 있습니다. 2008 K-리그 개막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축구팬들은 봄기운을 맞으며 프로축구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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