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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306
발행일: 2009/11/16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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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중섭 속리산에는 등산객과 일반인들이 법주사를 찾아 내년도 소원을 빌고있어 이강옥기자가 미리 찾아보았습니다. 리포트: 이강옥 등산객은 속리산을 방문 입구에서서 입장권을 내고 속리산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속리산은 첫눈이 내려진 가운데 법주사로 발길을 옮겨가고 있습니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에 건립한 것으로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조선 인조 4년에 다시 재건시켜 놓았습니다. 그러다가 1968년에 다시 해체하고 수리한 것입니다. 속리산에는 문장대를 찾는 등산객과 법주사를 찾는 일반인들로 한데 어울려 구경하고 있기도 합니다.
등산객들이 참배하고 기원을 빌고 또 비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소원을 기원하려고 미륵대불 개금불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미륵불상은 세월이 바뀌면서 여러 형태로 변화해오고 있습니다. 웅장한 법주사는 종과 북이 함께 있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도 달리 보이고 있습니다. 법주사내 미륵불상 밑에는 많은 등산객이 주변에 몰려 빌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 보이고 있어 경인년이 돌아오는 내년에는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등산객들은 문장대에 올라 등산을 하고 법주사에 내려와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JBS 이강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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