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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317
발행일: 2009/11/23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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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봉숙
수원시가 공사를 발주한다는 이유로 공사 업체들은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 배짱으로 공사를 하고있어 이종헌 기자가 취재를 했습니다,
리포트: 이종헌 수원시가 공원 조성공사를 하면서 일반 건설업체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건설업체에서는 공사하기 전 안전망이나 펜스를 쳐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있는 반면 수원시 공원과에서 발주한 일월공원 공사는 배짱으로 공사를해 안전망이나 펜스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고 있어 수원의 안전도시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그러는가하면 공사업체는 세륜시설 을 설치해야 하나 이것마저 설치하지 않고 시행을 맡고 있는 수원시의 빽만 믿고 공사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공사장에서 차량이 나가자 진흙이 도로변으로 흘러나와 도로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공사장안으로 들어가 취재하자 그제 서야 세척고압호수가 감겨있던 것을 풀면서 뒤늦게 서야 세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척고압호수는 입구에서 진흙을 청소하고 있습니다만 진흙을 여과 없이 그대로 지하수구로 넣고 있어 환경오염 유발을 일으키고 있어수원시가 친환경녹색도시 역시 재탄생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은 그렇지가 않아 보입니다 또 다른 공원인 수원시 매탄공원에서도 시민들이 다니는데도 안전망이나 안전펜스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배짱으로 공사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수원시가 발주한 공사는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 공사를 강행하고 안전도시 친환경녹색도시는 먹혀들지 않고 있습니다. JBS이종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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