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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323
발행일: 2009/11/30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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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수정에 들어가자 민심 저항 앵커멘트-안 봉 숙 정부가 행정도시 수정에 들어가자 민심이 동요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 건설청 앞에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정부와 이에 시민들이 저항하고 있어 현장에서 권중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권 중 섭 충남 연기군 행복도시 건설청 현장에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이곳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인근 시민들은 항의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시민들은 버스를 사이에 두고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경찰버스위로 올라가 정운찬 국무총리 방문을 저지하려 했지만 경찰의 철통같은 경호에 밀리고 있습니다. 성난 시민들은 전경이 타고 온 버스를 밀어 붙이려 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멘트: 황 치 환(행정도시 사수 연기군 대책위원회 사무처장) 정부 또한 행정도시 수정에 들어가지만 생각대로 쉽사리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따듯한 가슴으로 국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것이 어색하게만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과 경찰이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복도시는 점점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지방분권 ,행정도시, 혁신도시를 반대한 세력에 대한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 멘트: 황 치 환(행정도시 사수 연기군 대책위원회 사무처장) 행정도시는 여야가 합의하고 전 정부가 추진하는 해 오던 것을 현 정부가 힘으로 수정에 들어가자 민심의 저항은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JBS 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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