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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5189
발행일: 2012/07/06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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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수원시가 발주한 황구지천 인근 공사는 장마철을 맞이하여 인근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김병준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김병준 가뭄에서 장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황구지천 농업용수의 수질향상을 높이려는 공사현장 인근에는 장마철이 시작되자 인근 농가에 빗물이 넘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사현장에는 장마와 거리가 멀게 보이고 있고 빗물은 하천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일부 빗물은 논으로 들어가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하천으로 물이 빠지질 않아 얼마만큼 장마로 빗물이 넘쳐 있는지 농작물 옥수수 잎새까지 흙탕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 부실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사현장 주변에는 〝안전제일〞이라고 하고 있지만 안전펜스도 설치하지 않고 공사현장 주변에 공사는 배짱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수시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김병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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