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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7/08  편집부
중부뉴스에만 천재가 아닌 인재인 것을 제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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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수원 고색동에 폭우가 내린 것이 주민들은 천재로 알고 있지만 인재로 뒤 바뀌고 있습니다. 고색산업단지 하수구를 덮어 사용한 것이 화근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내린 수원시 고색동은 300mm이상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비는 주택가로 들이닥쳐 피해는 눈덩이 같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천재로만 알고 30여 가구 주민들은 피해 생활용품 등을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수원 고색동 주택가에는 20년을 살았지만 이렇게 많은 장마 빗물이 주택가로 침투,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들이 물에 젖어 본 적이 없었다고 주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물에 젖은 생활용품들은 거리로 나와 햇빛에 말려 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못 쓰는 물건들은 차량에 싣고 있기도 합니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물이 그때 당시 얼마나 많이 고여 있었는지 벽지는 어른 허리만큼 지금도 젖어 있습니다.

 

쓸 수 있는 물건들은 하나도 없어 보이고 아예 물건들을 다 버리고 이렇게 텅 비어 있습니다.

 

이곳 통장은 산업단지 하수처리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색동 피해지역 통장

 

그러나 공사 측 관계자는 〝토목공사를 설계대로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한 주민 제보자는 천재가 아닌 인재라고 중부뉴스에게만 알려주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제보자와 함께 산업단지 내 하수로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수원시 공영개발과에서 발주한 산업단지 공사현장입니다.

 

제보자는 재촉하며 빨리 따라 오라는 것입니다.

 

드디어 하수로 공사현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공사현장 중간지점 하수로가 보이고 작은 하수로 여러 개를 묻고 위로 공사차량이 우회로 돌지 않고 직접 하수로 위를 차량 통로로 쉽게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천재가 아닌 인재로 화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멘트 : 오칠환 피해주민

 

막을 수 있는 장마피해는 천재가 아닌 인재로 뒤늦게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등에서는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사 측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피해 현장 주민과 만나 해명하려 했지만 오히려 화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멘트 : 피해주민

 

이렇게 허술한 고색산업단지공사 관리감독이 인재로 키우고 주민들에게는 물 폭탄을 맞게 만들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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