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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26  편집부
경기도, 분야별로 빛난 2017년 경기도 주요 성과

민선 6기 4년차를 맞은 경기도는 올해 제3판교테크노밸리, 경기북부2차테크노밸리 등 대형 개발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일하는 청년통장,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으로 대표되는 청년층에 대한 획기적인 정책과 대중교통 요금인하 등 서민의 부담을 줄여주는 교통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해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던 도는 올해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안전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행정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경기도의 2017년 주요성과를 ▲경제·일자리 ▲안전 ▲주거 ▲교통 ▲복지·교육 ▲혁신 ▲북부발전 등 7개 분야별로 나눠 살펴봤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전국에서 총 33만7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으며 그 가운데 52.8%인 17만8천개가 경기도에서 창출됐다.

 

경기도는 2014년 7월부터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창출 1위를 기록 중이다.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통장은 도입 2년 만에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청년지원정책으로 자리잡았다.

일하는 청년시리즈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는 9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내년부터 일하는 청년시리즈를 시행하기로 합의했고, 10월 사회보장심의위원회 동의를 얻었다.

경기도의 올해 10월 누적 수출액이 1천17억 달러를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수출 1천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로 대중국 수출기업의 피해가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3개의 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부족한 산업 인프라로 경제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북부지역에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말 판교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산업 준비를 위해 성남시 금토동에 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제3판교 조성이 완료되는 2023년이면 판교 일대가 167만m² 터에 약 2,500개 첨단기업이 입주한 4차 산업혁명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자연재해·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다.

 

경기도의 7개 분야 안전 등급 합계는 10으로 3년 연속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왔다.

 

경기도는 교통사고·자연재해·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화재는 2등급, 범죄는 3등급이었다.

올해는 도민안전과 관련한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이 선보인 해이기도 하다.

 

먼저 3년간의 개발 끝에 지난 11월 실시간 재난알림서비스 앱인 경기안전대동여지도를 선보였다.

도는 내년 1월부터 18개 사고 유형별 65개 전문병원 정보를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 외에 유형별 전문응급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지난 15일 마감한 ‘BABY 2+ 따복하우스’ 2차 입주자 모집결과 최종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거복지정책이다.

따복하우스는 내년 1,600여호 등 순차적으로 2,020년까지 총 1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은 재개발 등 전면 철거방식을 수반하는 기존 정비사업과는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수원시 매산동 등 도내 8개 구도심 지역이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68곳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와 화성, 하남, 성남시는 올해 8월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도내 건설 중인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부실상태가 심한 총 9건에 대해 부실벌점을 부과하기로 했다.

새해 시작과 함께 공항버스에 대한 요금인하 계획을 밝힌 도는 올해 공항버스와 시내버스, 마을버스에 대한 청소년 이용요금을 인하하며 도민들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했다.

2015년 남양주와 김포시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2층 버스가 도입 2년 만에도민의 편안한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에는 12월 현재 수원(10대), 성남(3대), 안산(5대), 남양주(8대), 파주(7대), 김포(21대), 하남(4대), 광주(2대), 화성(2대), 고양(2대), 용인(6대), 시흥(2대) 등 12개 시·군 27개 노선에 72대의 2층 버스가 운행 중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광역버스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광역버스 버스 준공영제와 첨단 운전시스템 설치를 추진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용인과 남양주, 안양, 의정부, 파주, 광주, 군포, 하남, 양주, 구리, 포천, 의왕, 과천, 가평 등 14개 시ㆍ군, 경기버스조합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의 청년주거복지 플랫폼 ‘따복기숙사’가 9월 문을 열었다.

경기영어마을이 체인지업캠퍼스로 이름을 바꾸고 10월 새롭게 출범했다.

영어교육 프로그램만 운영되던 방식에서 탈피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교육, 과학멘토링, 문화예술, 진로체험, 취업영어, 교사연수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의 2017년은 국내 자율차 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해이기도 하다.

 

도는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기본설계․연구 등을 마치고 지난 11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를 개최했다.

인증절차가 완료되면 판교제로시티 입구와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광역시와 도를 구분해 평가를 진행하는데, 8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공약을 우수하게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3년 연속 뽑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경기도 107개 공약이 민선6기 10대 정책(NEXT경기10대 과제)에 명확하게 연결돼 있으며, 사업별 공약이행 관리체계와 실천계획속의 사업들도 공약이행을 위한 실천체계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신청사가 1995년 ‘경기도 종합청사 기본계획’ 수립 이후 22년 만인 지난 7월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경기도는 최근 신청사 건물의 쾌적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열과 빛, 소리, 공기 등을 활용한 113건의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3등급 청사로 건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캠프 그리브스는 파주시 군내면에 위치한 예전 미군 주둔지다. 1953년부터 미군이 51년간 주둔하다 2004년 철수한 뒤 2007년 반환됐다.

 

도는 이곳의 장교 숙소를 증·개축해 유스호스텔을 조성하고 미군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경기북부 산업단지 조성의 첫 성과인 ‘연천BIX(은통일반산언답지)’가 12월 착공했다.

도는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약 6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9,117억 원의 생산유발, 4,10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지난 5월 북부청사 전면 광장 부지와 잔디 부지를 하나로 통합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내년 7월 완공 시까지 도민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광장에 담아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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