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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부도 해안가 주변에는 어업관련 자재들이 장기간 방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
화성시가 서해안 관광벨트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곳에서는 해안가에 밀려오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화성시는 화성팔경 가운데 제부도를 뽑을 수가 있다.
모세의 섬으로도 알려져 하루 두번 육지가 됐다가 섬이 되는 제부도가 해안에서 밀려오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을 찾는 김모씨는 “영문도 모르게 해안가에 즐비하게 놓여져 있는 검은 파이프를 보고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이것도 어제 오늘 있었던 것이 아니고 수개월 전 방문했는데 그대로 놓여져있다.”고 했다.
화성시도 매년 600t 가량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연안가에서 밀려오는 쓰레기들을 수거하는데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해양부에서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으로 70억 예산중 화성시 전곡항 인근에 투입되는 예산은 1억 예산을 잡아 놓고 있지만 해안에 쓰레기 수거 작업비는 턱 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곳 화안시민감시단에서도 수시로 해안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지원 부족으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
화성시 같은 경우도 1년 예산 5천5백 만원 가지고 연안 일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자원봉사자나 공공청소,발주용역 지원금액으로는 거북이 예산을 보이고 있어 화성시 관계자는 좀 더 예산이 확보가 된다면 화성팔경에 오점이 되지 않도록 예산확보에 신경써 수개월 방치되는 해안쓰레기를 조속히 치우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해양수산부산하기관인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도 경기화성 주변해역 35t가량 수거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그런가하면 어장 정화정비사업자 등록 절차도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일반지역업체가 참혀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든 등록 절차를 만들어 놓았다.
업체선정시에도 선박의 경우 해안쓰레기 수거, 인양 운반 할 수 있는 30t이상의 선박기준이나 총톤수 50t 이상의 부선인이 있어야 한다고 되어있다.
또한 기술인력도 해양기술사나 해양공학기사, 해양자원개발기사.해양환경기사 등으로 연구대상도 아닌데다 지역 연안쓰레기 수거 작업과는 거리 먼 등록 기준을 마련해 놓았다.
전곡항에 낚시배를 운영하는 최모씨도 “연안 어장 정화정비 사업 하는데 연구기관도 아닌데 아예 업체선정 사업자를 까다롭게 만들어 놓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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