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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7/18  편집부
수원 화서우체국에 무슨 일이 있길래?
- 고객들 접수 머뭇거리면 돕는 모습 감동-
- 고객들 서비스만족에 하트형 화분 놓고가-


고객들이 우체국을 찾을때는 가지고 온 등기가 있는가하면 요즘 부쩍 늘어나는 택배 물건을 가지고 우체국을 방문하고 있다. 

      
수원 화서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은 한결같이 평온하게 받아주는 공무원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객들이 접수과정 머룻거리면 신속히 달려가 돕는 모습이라든가, 접수과정에서도 친절서비스는 일품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수원화서우체국에 감동을 받았는지 일부 고객 한분은 집에서 정성껏 기르던 하트형 화분을 선물하기도 했다.


수원 화서우체국장도 18일 일선 고객접수대 앞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모습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예전 우체국장들의 뒷자석에서 컴퓨터 키보드만 두드리는 모습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어 고객들도 감동하여 집에서 기르던 하트형 화분을 우체국에 선물로 놓고 가는등 우수한 서비스 감동이 수원 화서우체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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