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결혼중개업 모범업소 인증서 및 신용등급 현판 전달
- 국제결혼 희망자 무료상담 · 사전교육 지원
10쌍 중 1쌍은 국제(다문화) 결혼!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다문화 가정!
통계청(인구동태통계연보) 국제결혼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국제결혼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 ▲ 출처 통계청(인구동태통계연보) 국제결혼 현황 |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하향한 것을 엿볼 수 있으나, 2016년 이후 3년 연속 꾸준한 증가세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달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국제 연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7명이 외국인과 연애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 남성은 77.3%, 여성은 66%가 국제 연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남성이 여성보다 국제 연애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19.3%, 여성의 10%는 실제로 국제 연애 경험이 있었다.
또한 미혼남녀 과반은 국제 결혼 의향이 있었다. 남성의 71.3%, 여성의 58.7%가 국제 결혼을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국제 연애에 이어 국제 결혼에 있어서도 남성이 여성보다 더 긍정적이었다. (출처: 경상일보 22년 4월 20일 보도자료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대상 국제 연애 설문조사 결과 발표”)
최근 BTS 블랙핑크, 오징어게임 등 힌류 열풍은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 한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다보면 자연스레 국제결혼은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결혼에 대한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회장 이영진)는 2020년 10월 1일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하여, 국내외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을 위한 인권, 복지, 교육 법률상담 및 다국어 통·번역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에 정식 등록된 320개 결혼중개업체의 권익실현·보호, 국제결혼 피해예방·상담, 국제결혼 희망자 무료상담 및 사전교육 지원 활동 등 건전한 결혼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의 국제결혼중개업자에 대한 결혼중개업 실무교육 지원 및 법률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회장 이영진)는 각 국가 에이전트의 선정·관리를 강화하여 대한민국과 해외 국가의 실질적인 인적교류 등을 통해 각국 문화를 수용·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각 국가의 입국이 전면 개방되면서 국제결혼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결혼문화 조성 및 결혼중개업자의 올바른 직업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국제결혼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국제결혼 중개업 영업기간별 심사를 시행했다.
심사결과, 2년(별 1개), 3년(별 2개), 5년(별 3개)이상으로 구분하여, 결혼중개업법을 준수하고 법률위반이 없는 전국에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대전 주식회사 다사랑 결혼정보, 천안 행복플러스, 전주 한민서 국제결혼, 옥천 결혼정보한성 등 4개 업소를 선정, 결혼중개업 신용등급 인증서와 신용등급 현판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더 많은 모범업소를 선정하여 결혼중개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권중섭 기자
http://www.joongboonews.com/news/198507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