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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6  편집부
독산역 어반 더 프레스티지 오피스텔 분양 논란

- 분양사측: 복층 높이 1.8미터까지 돼있다 홍보

- 금천구청: 복층 높이 1.8미터는 위법 경고 조치했다

- 복층 높이 경고 조치 불구하고 분양 논란

 

독산역 어반 더 프레스티지 오피스텔 분양하면서 배짱으로 나서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어반 더 프레스티지 오피스텔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336-6호, 7호로 184실을 분양하고 있다.

 

어반 더 프레스티지는 지난해 4월 건축 승인이 나갔고, 분양신고는 4월부터 분양에 들어가고 있다.

 

특히 분양사측은 오피스텔 전체 높이를 4미터로 설계됐으며 복층 부분에서 높이를 1.8미터로 분양 홍보하고 있다. 금천구에서는 1.5미터 이하로 건축 승인되어 있어 사실과 달라 시행사측으로 경고 조치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층 높이를 1.8미터로 ‘배짱 홍보’하고 있다.

 

어반 더 프레스티지 독산 오피스텔 홈페이지(http://www.1661-7731.com/page/sub101) 광고 사업소개 캡쳐본

 

금천구청 관계자는 취재진이 알려준 홍보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는 “이렇게 분양하면 안된다”고 하며 “다시 확인해 점검하겠다”고 까지 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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