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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28  편집부
조길형 충주시장, 취임 100일 중부뉴스 인터뷰

▲ 조길형 충주시장

 

1. 민선 8기 충주시장 취임 100(107)을 앞두고 있다. 소감은?

 

민선 8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도 이야기했지만, 숫자에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 100일이 아니라 200, 300일이 되어도 지역의 발전과 다수 시민의 행복, 사회적 약자의 보호라는 초심을 변함없이 지켜갈 따름이다.

 

지난 100일 동안에는 품격 있는 도시의 기초 설계를 완성하는 일에 공을 들였다. 아이들에게는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위한 일자리와 보금자리를 주고, 중장년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알뜰하게 챙겨주는 평생의 친구 같은 도시를 꿈꾸고 있다.

 

2. 이야기한 새로운 시정방침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다.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정방침에는 충주시를 시민의 행복에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담았다. 크게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등 세 가지로 갈래를 나눠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첫째,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에는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우량 기업 유치, 서충주 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 등 도시의 역동성을 높인 성과를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공백없는 8대 신산업단지 확충 5대 신성장산업(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집중 육성 청년농업인 적극 육성 지원 광역교통망 확충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주요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둘째,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에서는 충주가 가진 역사·문화·자연 등의 고유한 가치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시민 일상의 혜택을 주는 사업들을 다룬다.

 

주요 내용은 국립충주박물관,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 건립 충주시 복합체육센터,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유소년 축구장 등 주요 체육시설 건립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와이키키리조트, 목계솔밭 캠핑장 등 관광콘텐츠 강화 충주 시민의 숲, 구 종합운동장 야현공원, 도시하천 복원·정비 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개발 등이다.

 

마지막 방침인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는 민선 8기의 핵심 목표이기도 하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작은 불편들을 직접소통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특히, 경제성보다도 시민의 혜택을 우위에 둔 행정을 펼칠 생각이다. , 대규모 사업에만 집중하기보다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지원,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청년주택, 시민골프장 조성 등 세대별 맞춤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 증회 및 개편, 장애인콜택시 확대운영, 통학버스 운행 및 회전교차로 조성 등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우연히 왔다가 머무는 충주에 걸맞은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투자, 도시품격, 작은변화라는 3대 시정 방침도 지금까지 우리시가 지켜온 가치와 함께 앞으로 시민의 행복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의 표현이다. 지난 8년간 지켜온 충주발전, 다수시민의 행복, 사회적 약자의 보호라는 원칙을 새로운 시정방침을 통해서 실현해 가겠다.

 

3. 마지막으로 충주시민과 중부뉴스 독자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린다.

 

이 자리에서 다 말하지 못했지만 저와 충주시는 진심으로 여러분을 응원하며 여러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충주시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 미래투자, 도시품격, 작은변화를 위해 항상 소통이 전제가 되는 시정을 추구할 것이다. 만드는 사람 눈에 아무리 그럴싸하게 보여봤자 이용하는 입장에서 내키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없는 결과만 도출될 뿐이다.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심이 담긴 대화로 신뢰를 쌓아가며 민선 8기 충주시를 시민 행복에 더 가까운 도시로 만들겠다.

 

항상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서 자기 자신과 충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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