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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18  편집부
멀쩡한 저수지를 체육시설로 변경 추진 논란

- 청주시, “계획 단계라며, 주민 설명 들어 보겠다

- 지역 농민들, “대체 용수 없이 체육시설 농어촌정비법 위반

 

▲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입암 저수지 전경

 

저수지를 소류지로 둔갑하고 난 뒤, “체육시설로 변경하려고 하고 있어 특혜 논란이 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입암 저수 33ha는 농업용수로 1986년에 건립 농수로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하지만 청주시는 입암 저수지를 소류지로 둔갑 현재는 체육시설로 추진하려고, 지난 달 10월 초 남이면에 주민 의견서를 보내 왔다.

 

이곳에 농사를 짓고 있는 남이면 척산리 A모씨는 지구환경 파괴로 앞으로 가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오히려 용수 확보도 모자라는 시점에 폐지한다는 의견 수렴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또 다른 B모씨도, “대체 수자원을 확보해 놓고 추진하는 것이 맞지, 대책 없이 저수지를 체육시설로 추진하는 것에 반대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청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업용수 대체시설로 관정으로 대체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농어촌정비법에는 폐지 사유를 엄격히 제한하는 가운데 농업생산 기반시설 폐지할 경우, 폐지하려는 농업생산 기반시설에서 이익을 얻고 있는 농경지 등이 다른 목적으로 전용되는 경우와 폐지하려는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대체할 시설이 완비된 경우를 두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불가항력의 사유로 시설이 손괴되어 농업생산 기반시설 보수의 경제성이 없을 경우에만 폐지할 수 있게 돼있다.

 

입암 저수지를 체육시설로 변경하려는 목적 뒤에는 투기세력들의 목적에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의원의 5분 발언으로 저수지를 매립하여 체육시설로 설치하자는 제안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이 지역에 파크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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