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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2/23  편집부
화성시가 오피스를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유도 논란

- 분양사측, “오피스가 라이브 오피스로 진화했다

- 업무용 라이브 오피스(라이프 오피스)에 개별 화장실 · 샤워실 설치 특혜

- 화성시, 오피스를 인·허가 때부터 주거용으로 사용 가능하게 허용

 

오피스가 진화됐다며 라이브 오피스(라이프 오피스)로 업무용 오피스에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 까지 마련, 분양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송동 718(지원65)에는 동탄 푸르지오시티 웍스 업무용 오피스를 분양하고 있다. 연면적 58,219.17로 지하 1~ 지상 15, 전용 면적 29~ 7136개 타입 라이프 오피스 총 564실과 업무시설 총 31실 규모로 되어 있다.

 

분양 홈페이지 단지 배치도 층별 안내에는 1층 다양한 커뮤니티를 가까이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 3층 쾌적한 공용정원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힐링 스마트 공간이라고도 하고 있다.

 

▲ 동탄 푸르지오시티 웍스 분양 홈페이지, 단지 배치도 층별 안내 4층~ 15층에는 라이프 오피스라고 주거용으로 홍보를 하고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4~ 14층에는 라이프 오피스로 다락과 화장실, 발코니 특화설계로 실현되는 워라밸 공간이라고 까지 하고 있다.

 

또한, 15라이프 오피스는 발코니에서 탁 트인 호수전망을 소유하는 뷰티스 공간이라고 까지 홍보하고를 하고 있다.

 

변화하는 오피스 트렌드 4세대(현재) 투자 상품이라며 라이프 오피스(LIFE OFFICE)는 오피스에서 진화되어 업무와 휴식이 공존한다, 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등) 대체 상품으로 환금성 높게 측정되고, 최근 구성된 상품으로 분양성까지 높다고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동탄 푸르지오시티 웍스 분양 홈페이지에는 <변화하는 오피스 트렌드 4세대(현재) 투자 상품>이라며 “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등) 대체 상품”이라고 과장 광고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건축법 시행령에는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주거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주거 시설로는 기숙사, 다중생활시설(고시원 등),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주거형)”으로 정해 놓고 있다.

 

주택법의 주택과 건축법 시행령 준주택 외에는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동탄 푸르지오시티 웍스에서는 건축법에도 없는 라이프 오피스라는 용어를 사용해 가며 화장실 샤워실 등 설치로 주거시설 대체 상품이라고 과장홍보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동탄 푸르지오시티 웍스 분양 홈페이지 홍보 영상 중 쇼파 등 설치해 거실처럼 연출 주거용으로 과장 홍보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분양 홈페이지 속 홍보 영상에는 다락층 창고용도를 업무와 휴식 공간까지 분리라고 하면서 쇼파 등 설치해 거실처럼 연출하고 있고, 건식 세면대와 주방까지 보여주며 주거용 라이프 오피스라고 대놓고 홍보를 하고 있다.

 

푸르지오시티 웍스의 상품 경쟁력은 호실별 화장실 및 샤워부스 설치 및 제공한다고 하고 있다. 업무와 휴식 속에서 누리는 신개념 라이프 오피스의 층고는 3.68m 다락 천정고는 1.29m로 잡아 놓았다고도 하고 있다.

 

▲ 동탄 푸르지오시티 웍스 분양 홈페이지 내 <푸르지오시티 웍스의 상품 경쟁력> 내용 캡쳐

 

취재진이 분양 관계자에게 다락 층고 높이를 묻자, 분양관계자는 “4.2m이며 기존 다락과는 다르게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성인 여성들이 서서 움직일 수 있는 1.6m는 된다고 하고 있다또 다시 분양관계자에게 라이브 오피스가 뭐냐?”고 묻자, “사무실을 주거용으로 변형된 것이라며, “개별 화장실 · 샤워실이 호실 내에 있다고 했다. 이에 취재진이 이렇게 업무용에서 허가 나가기 힘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나갈 수 있느냐?”고 묻자, 분양관계자는 화성시가 인·허가를 내준 것이다고 하고 있다.

 

또 다른 분양 관계자에게도 취재진이 라이브 오피스가 뭐냐?”고 묻자, “분양 홈페이지에 나오는 것처럼 신개념으로 개별 화장실 · 샤워실 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이렇게 오피스를 법에도 없이 분양사측 자체적으로 진화했다며, 라이브 오피스(라이프 오피스)로 과장광고를 하고 있어, 취재진이 기자 신분을 밝히고 오피스에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것이 어렵다고 하자, 분양 관계자는 화성시가 인·허가 내준 것이고, “모델 하우스에 설치한 것은 조금은 다를 수 있다며 오피스 업무용에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 설치한 것에 대한 자신감을 낮추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 유사하게, 수원시 인계동 소재 업무용 오피스를 라이브 섹션오피스라며, “주거용으로 과장광고 논란이 있어 지난해 1213일에 취재진이 제보를 했다. 같은 달 29일 수원시청 인·허가 관계자는 해당 민원사항을 관계자(분양사업자)에게 전달하여, ‘분양 홈페이지 동영상은 오인 가능성이 있어 삭제하였으며, 분양 홍보 인원에 대하여 재교육을 실시 및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이 받았음을 알려드린다 했다. 아울러, “해당 건축물은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관련 규정 및 서류 검토 후 분양신고 처리되었으며, 동법 제6조에 따른 분양 광고 및 분양 계약서 상 해당 건물은 주거용이 아닌 업무용 사무실임을 명시하였다고도 했다.

 

또 다른 지자체 의정부시의 경우도 고산지역 업무시설 오피스를 주거용으로 둔갑하고 있어, 지난 210일 본지(本紙) 카메라출동 보도 기사를 통해 민원을 제보를 했다. 이것에 대해 지난 21일 의정부시 인·허가 관계자는 의정부 000은 업무시설(사무소) 용도로 건축허가를 받아 분양 신고하고 분양 중에 있다, “주거용으로 광고하여 분양되는 일이 없도록 분양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사업시행자에게 행정지도 하였음을 알려 드린다고 답변을 해왔다.

 

이처럼 업무용 오피스를 라이브 오피스주거용으로 과장 분양하면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시정 조치하는 곳도 있는 반면, 화성시는 오피스에 호실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내주면서 건축법에 없다는 이유로 인·허가를 내주고 있어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허가 관계자도 화성시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오피스에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내주는 일이 발생되고 있다고 했다.

 

상부 기관에서는 공무원이 법과 조례 없이 임의로 인·허가를 내주는 것은 감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오피스를 라이브 오피스(라이프 오피스)로 업무용을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화성시가 인·허가를 내주면서 편의를 봐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이래서 불거지고 있다.

 

▲ 동탄 푸르지오시티 웍스 분양 홈페이지 내 <푸르지오시티 웍스의 라이프 오피스만의 특장점> 내용 캡쳐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이렇게 동탄 푸르지오시티 웍스 오피스를 분양하면서 주거용도로 고객들을 현혹하고 있어 시정명령이 요구되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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