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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05  편집부
용산 에르모소 오피스텔, “인·허가와 다르다”는 의혹

- 분양사측, 일부 층에 베란다라고 표기 논란

- ·허가 관계자, “·허가 나간 것과 다르다, “다시 살펴 보겠다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분양 홈페이지 광고에는 발코니 부분을 베란다라고 표기했다가, 취재진이 발코니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하자, 분양관계자는 그때서야 테라스라며 변명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에르모소 용산 오피스텔 홈페이지 사업개요 내용 캡쳐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225번지에는 에르모소 용산, 오피스텔 55실 및 근린생활시설 1층 등 연면적 2,981.73규모, 주차계획 총 46대로 홈페이지에 분양 홍보하고 있다.

 

건물을 살펴보면 지하 1~ 지상 161개동으로 A타입 15세대, B타입 15세대, C타입 9세대, D타입 9세대, E타입 1세대, F타입 1세대, G타입 5세대 총 55실로 되어 있다.


▲ 에르모소 용산 오피스텔 홈페이지에는 오피스텔은 A타입 외 모든 평면도면에 “호실”이 아닌 “세대수”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주택법상 아파트는 세대로 표기, 건축법에는 세대라 표기하지 않고 호실로 표기하는데에르모소 용산 분양사측은 평면도면에 ‘A타입 15세대라고 마치 아파트처럼 세대수로 표기, 분양 받으려는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현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B타입, C타입, D타입, E타입 등 오피스텔 모든 타입에 호실이 아닌 세대수 00세대로 표기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E타입에 가서는 아예 직사각 형태의 베란다가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고 까지 홍보하고 있다.

 

▲ 에르모소 용산 오피스텔 홈페이지 E타입에는 “1세대 콤팩트하지만 직사각 형태의 ‘베란다’가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라고 마치 아파트처럼 베란다 홍보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취재진이 “E타입 베란다가 있는 것에 특이하다고 분양관계자에게 문의하자, 분양관계자는 분양 홍보에 있는 베란다라고 말하지 않고 한 발 더 앞서가며 발코니라고 까지 설명, 오피스텔을 아파트처럼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취재진이 기자라는 신분을 밝히자, 그때서야 분양관계자는 테라스라고 말을 바꿔가며 설명에 나서고 있다.

 

이렇게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발코니베란다라고 표기하는가 하면, 기자 신분을 밝히자 테라스라 변경해가며 분양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주차 계획도 분양 홈페이지에는 총 46대로 되어 있어 오피스텔 총 55호실에 비해 주차대수가 부족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용산구청 인·허가 관계자는 “E타입과 F타입 등 인·허가 나간 것과 다르다다시 살펴 보겠다고 밝히고 있다.

 

과장 광고에 대한 법률을 보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9(시정명령) 허가권자는 분양사업자의 분양 광고의 내용이 제5조 제3항에 따라 수리된 분양신고의 내용과 다르거나 제6조 제2항에 따른 사항을 포함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을 명하고, 그 사실을 해당 허가권자가 운영하는 정보 통신망에 공표하여야 한다. 분양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에는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정명령을 받은 내용과 정정할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돼있다.

 

에르모소 용산 오피스텔은 인·허가 나간 것과 다르게 분양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아파트처럼 베란다(발코니)가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로 분양 고객들을 현혹시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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