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홈페이지에 “수분양자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게 넓게 잡혀 있다” 홍보
- 인허가 관계자, “지하 1층 부대시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면적으로 잡히진 않았다”
- 수분양자들, “입주자 홈페이지 분양 보고 왔는데, 사실과 다르게 홍보하고 있어 스트레스받고 있다”
- 인허가권자, 취재진에게 “허가 과정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공문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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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 운정역 EG the1 아파트 홈페이지 사진 |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수분양자들을 현혹 시키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경기 파주 운정 3지구 A44BL GTX 운정역 공동주택이 지난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가고 있다.
지역은 도시지역으로 잡혀있고, 지구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379세대로 되어있다.
대지면적을 살펴보면 29,067.8800㎡, 건폐율 12.20%, 용적률 179.86%, 시행사는 ㈜이지종합개발, 시공은 라인산업으로 되어있다.
파주 GTX 운정역 EG the1 아파트 홈페이지를 보면, 인근 아파트 주차장보다 여유 있게 잡아 세대당 1.91대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 설계와 주차 스트레스가 없는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러면서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한 친환경 단지”라고도 하고 있다.
수분양자들에게 도심 밀집 지역을 조금이라도 완화해 보이려는 의도가 있어 보여 관심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넉넉하다는 지하주차장을 좀 더 살펴보면, “지하 1층 단지 내 전용 주차장까지 되어 있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하 1층 주차대수를 살펴보면, “지하 1층은 279대로 되어 있고, 지하 2층 주차대수는 479대로 되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주차대수는 726대이며, 상가 주차대수 32대를 합하여 총 758대로 되어있다.
문제는 지하 1층 주차장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고 분양사 측은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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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 운정역 EG the1 아파트 부대시설이라며 홍보하고 있다. |
부대시설을 살펴보면, 피트니스센터/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테니스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어린이안전승하차장 등으로 면적은 1,140㎡으로 잡혀 있다.
취재진은 파주시 인허가 관계자에게 “지하 1층 부대시설 면적 1,140㎡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등이 면적 대비 설치가 가능하냐”고 묻자, 인허가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표시까지는 되어있지 않다”고 했다.
분양사 측 관계자에게도 “지하 1층에 부대시설로 홍보하고 있는 것이 다 들어갈 수가 있느냐”고 묻자, 분양사 측 관계자는 “구체적인 것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이렇게 GTX 운정역 EG the1 아파트는 특별한 가치를 담은 아파트로 홍보하고 있지만, 부대시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면적을 알리지는 않고, 막연하게 단지 설계가 스트레스가 없는 것처럼 수분양자를 현혹 과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발생되고 있다.
동패동에 사는 A모씨는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마치 여유롭게 설계된 것처럼 홍보하고 있는데, 입주자들이 부대시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면적이 없어 얼마든지 축소 조정이 가능하다”며, “수분양자들은 홈페이지를 보고 왔는데 다르다”며, “스트레스받게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B모씨도 “주차장 200대 규모 면적에 어떻게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탁구장, 북카페 등이 들어설 수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며, “수분양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하고 있다.
이렇게 GTX 운정역 EG the1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일부 분양 수분양자들 현혹 또는 과장시키고 있다는 의혹 논란이 발생되고 있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제3조(부당한 표시ㆍ광고 행위의 금지) 1항에는 “사업자등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ㆍ광고 행위로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거나 다른 사업자등으로 하여금 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거짓ㆍ과장의 표시ㆍ광고, 2. 기만적인 표시ㆍ광고. 3. 부당하게 비교하는 표시ㆍ광고, 4. 비방적인 표시ㆍ광고“라고 되어있다.
이와 관련 분양사 측 반론 의견을 여러차례 듣고자 하였지만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본지는 파주시를 상대로 지난 25일 지하 부대시설에 대해 묻자, 구체적으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가, 본지는 신문고를 통해 지하부분에 대해 인허가 관계자가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한 부분을 추가로 파주시 신문고를 통해 답변을 받아냈다.
파주시에 의하면 운정3 A44BL의 지하1층 부대시설 면적 1,140㎡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등이 면적 대비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하여는 “운정3 A44BL 복리시설은 102동 1층에 어린이집(272.12㎡), 경로당(135.81㎡)이 설계에 반영되어 있다”며,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1,140.85㎡), 작은도서관(450.72㎡), 북카페 (148.75㎡)이 설계에 반영되어 있으며, 지하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860.50㎡) 설계에 반영되어 사업계획승인을 득하였다”고 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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