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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616
발행일: 2008/01/12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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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제를 지내는 오늘 유족들이 버스에서 내려 코리아 2000냉동 창고 직원들이 오열하고 있는 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울음을 참지 못해 통곡 해가며 위령제 자리를 옮기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위령패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는 너나 할 것 없이 슬픈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이 추도사를 읽어 내려가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없게 하겠다고 고인이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멘 트 : 조 병 돈 이천 시장 추도사 내용 이어 유족대표로 古 윤 석 원씨의 부인이 추도사를 읽어 내려가면서 슬픔을 이기지 못해 울었다가 읽다가를 반복해 가면서 주변의 유족들도 끝내 참지 못하고 실신하여 기절했습니다. =멘 트 : 유족대표 추도사 일부내용 얼마나 더 많은 희생자가 나와야 이 같은 화재사건이 사라질지 사고 뒤에는 인재의 사고가 판치는 시대는 이것으로 끝나야 하겠습니다. 사고 뒤 안전 점검을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힘없는 서민들만 울리고 있습니다. 화재 사망자가 마지막으로 가는 그날까지 땅과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김명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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