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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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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권중섭 UN 평화 사절도시 대표들이 수원에 모여 집행이사회를 하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안봉숙기자 해피수원이 수원의 행복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UN평화사절도시연합회 집행이사회를 오는 11월 수원에서 개최합니다. 24일부터 3일간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넘어 세계평화와 지역 간의 공동 발전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집행이사회에는 뉴헤이븐(미국), 요코하마(일본), 슬로벤그라덱(슬로베니아)을 비롯한 세계 16개 도시에서 30여명의 대표단이 참여해 빈곤퇴치, 국제평화, 환경보호 등 국제적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협력방안과 UN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 추진할 기념사업에 대해 사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멘트=김용서 수원시장 인사말 수원시는 2001년 UN평화사절도시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04년 총회에서 집행이사도시로 선출돼 활발한 단체로 이끌어 왔습니다. 수원시는 국제중심도시로 한발 더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가하면 분단국가에서 평화를 지향하는 도시로 캄보디아 수원마을을 지원하는가 하면 북한주민돕기, 분쟁지역 방문 등 외교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기자들의 질문도 이어져 수원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질의하고 있습니다. 박관중 인천일보 기자 - 질문 수원시장 답변 박흥수 수원시 국제통상과장은 UN평화사절도시연합회 추진 과정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흥수 국제통상과장 수원시는 집행이사회에 참석한 16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도시에 역사와 첨단이 공존하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수원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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