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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9/20  편집부
인천공항, 중소중견기업, 신세계, 신라, 롯데 순으로 입대료 협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임대료 조정을 위한 면세업계와의 협의를 시작했다.


중소중견기업, 신세계, 신라, 롯데 순으로 다음주까지 3기 사업자들의 의견 수렴을 모두 마치는 일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전날 에스엠면세점 등 중소중견면세점과 임대료 조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 모두 실무자 급이 참여해 구체적인 운영 애로사항, 매출 증감 내역, 희망 조정 방안 등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세계와 신라면세점이 추가로 협의에 돌입한다.


협상을 가장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테이블에 앉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 측에 공문을 발송하고, 임대료 납부 방식을 최소보장액이 아닌 품목별 영업요율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015년 입찰 당시 납부 계획대로라면 롯데는 5년치 임대료로 총 4조1200억원(4개 사업권, 8849㎡)을 내야한다.


앞선 1·2년차에 롯데는 이미 각각 5000억·5100억원을 납부했고, 이달부터 시작된 3년차에는 전년 대비 50%가 증가한 7700억원을, 4· 5년차에는 1조1600억·1조1800억원을 납부키로 했다.


공사 측에 공문을 보내는 등 롯데가 가장 적극적으로 임대료 인하를 요청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른 3기 사업자인 신라면세점(3개 사업권, 3501㎡)은 5년 간 각각 2600억·2800억·2900억·3100억·3300억원을, 신세계(1개 사업권, 2856㎡)는 1~5년차에 약 800억~900억원씩 내야한다.
  
업계 관계자는 "각 사업자에 따라 이해관계가 다르고, 요청하는 인하 방식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업체별로 현황을 들어보고 납부액이 가장 큰 롯데면세점과의 논의를 끝으로 공사 측이 특정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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