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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20  편집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권혁진, '안성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 농업, 축산업과 기업이 모두 상생 발전하는 ‘상생도시 안성’을 꼭 만들 것

지난 18일 오후, 자유한국당 권혁진 예비후보는 “안성 소재 ‘뿌리 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 예비후보는 "안성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저는 지금까지 제 고향 안성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며 "고향 분들의 은혜에 보답해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안성시장 후보에 도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안성시대를 열기위해 여섯까지 '비전과 정책'을 발표 했다.

 

 첫째, 안성시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안성시의 동서남북 생활권을 중심으로 균형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농업, 축산업과 기업이 모두 상생 발전하는 ‘상생도시 안성’을 만들겠다.

 

 둘째, 안성 일부 지역의 교통망 협소화 개선을 위해 평택-안성- 부발 간 철도 유치지원 등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셋째, 지역경제 및 복지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지원, 일자리 정보센터와 창업지원센터의 확충지원, 자영업자의 인터넷장터 사업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시행하겠다.

 

 넷째, 안성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겠다.

 

 다섯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 지방세 수납 등 만성적인 시청 주차해소를 위해 시민이 편한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 설치하겠다.

 

한편 권예비후보는  "소외되고 억울한 시민 분들이 없도록 모든 안성시민이 접근 가능한 '행복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며 그간의 의정 경험을 살려 열정으로 안성발전, 시민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시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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