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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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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권중섭
수원 충청도민 연합회가 수원에만 28개 지부의 거대 조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충청도민 연합 산악회의 시산제와 척사대회를 안봉숙 기자가 취재하였습니다.
수원 충청도민 연합 산악회는 광교산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수원 충청도민 연합 산악회는 매년 시산제를 통해 충청도민 산악인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등산 시 사고 없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도형 수원 충청도민 연합회장 이번 시산제는 충청도민연합회 지역별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300여명이 특별히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악회 회원들은 등산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 축문을 읽어 내려가는 가운데 무사안녕 시산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동규 산악회장 수원 충청도민연합 산악회는 4년 전부터 산악회를 조직하여 매월 4째주 일요일을 잡아 선두로 임원진이 산행을 답사하고 난 뒤에 산악회 회원들이 산행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 이상근 산악대장 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맑은 정신과 생각으로 밝은 내일의 해를 향해 충청인들은 뛰고 있습니다. 시산제를 마치고 회원들은 점심 식사를 하면서 회원들 간에 깊어가는 고향 이야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준비한 척사대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품도 준비돼 향우인끼리 척사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도 한판 즐기고 있습니다. 수원 충청도민연합회 28개 지회는 충청도를 넘어 경기 수원에서 새로운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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