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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9  편집부
수원특례시, 청년 위한 ‘행복기준, 리셋교실’ 운영…나만의 행복 찾는다

-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 진행

- 강연·책·영화·대화 통해 자신만의 행복 기준과 일상 속 실천 모색

- 이낙준 작가·서은국 교수·김태호 PD 특별강연…19~39세 청년 무료 참여

 

수원특례시가 청년들이 자신만의 행복 기준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수원 지관서가와 수원평생학습관에서 청년인문교실 ‘행복기준, 리셋교실’을 운영한다.

 

▲ 수원특례시에서 운영하는 2026 청년인문교실 ‘행복기준, 리셋교실’ 홍보물. <사진제공=수원특례시>

 

‘행복기준, 리셋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청년인문교실’ 사업의 하나다. 전국 8개 인문행복센터가 각기 다른 주제로 청년인문교실을 운영하며, 수원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무언가를 이루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의문을 던지는 데서 출발한다. 참여자들은 강연과 책, 영화,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했던 순간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행복 기준과 일상에서 이어갈 작은 실천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 연대기와 행복 이상형 월드컵으로 나의 행복 조건 발견하기 ▲‘굿라이프’ 함께 읽고 행복 문장 책갈피 만들기 ▲영화 속 일상과 나의 하루를 잇는 ‘일상 행복 실험 카드’ 만들기 ▲행복 그래프로 돌아보는 나의 행복 등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행복진(ZINE)’을 완성하고 각자의 행복 기준과 실천 방법을 함께 나눈다.

 

분야별 연사 3명이 참여하는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10월 22일에는 이낙준 작가가 ‘계획 너머로 발견하는 나만의 행복’을 주제로 뜻밖의 선택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1월 5일에는 ‘행복의 기원’ 저자인 서은국 연세대학교 교수가 행복의 원리와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1월 12일에는 김태호 PD가 ‘행복을 잃지 않는 성취’를 주제로 도전하고 이루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참가 대상은 정서적 쉼이 필요한 만 19~39세 청년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전체 10회차를 신청하거나 원하는 강연을 개별적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행복을 미루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지관서가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행복했던 순간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이어갈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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