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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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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행궁을 찾아서 정조대왕이 이 곳에 화성행궁을 지었으나 훼손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곳이 복구되어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수원 화성행궁은 정조 13년 7월부터 지금의 병점 자리에 수원부를 현 행궁자리로 이전하고 기존 관아건물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화성행궁은 27칸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가 576칸까지 늘려나갔습니다. 특히 화성행궁은 혜경궁 홍씨 회갑연이 열리던 해에 능행차 때에는 임금이 친히 지켜보는 가운데 과거를 실시하여 문과 5인, 무과 56인의 급제를 선발하기도 했던 자리입니다. 인터뷰 : 김철환 화성행궁 해설 회장 정조대왕은 행정, 군사, 상업 중심지로써의 위상을 갖춘 수원을 건설하기위해 18세기말 국비 6만 5천냥이라는 거금을 수원 백성들에게 꾸어주면서 공업과 상업을 눈에 띄게 만들어 오늘날 매탄 벌판에 세계최대 첨단산업 반도체 삼성이 들어서는 저력을 낳았습니다. 수원화성은 장안문과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뿐만 아니라 5.5 ㎞의 성을 구축해 놓았습니만 행궁은 일제때 회손되어 다시 2002년에 원상시켜 놓았습니다. 국내외에서는 수원 화성을 찾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어 1년에 10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재인 (중국 내몽고인) 우팔리 (스리랑카인) 우성민 (충남 계룡시) 이러한 화성은 1997년 12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문화산업의 발판을 다지는 뜻 깊은 유적으로 화성운영재단이 보존 관리 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순복 화성운영재단 매표소 앞으로는 산업사회가 첨단산업으로 이어지는가 하면 문화산업으로 이어져 세계는 문화유적 명소를 놓고 치열한 가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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