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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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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권중섭 수원화성 서장대 화재에 이어 또다시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안봉숙기자가 화재 이모저모를 취재 했습니다. 화재로 무너져 버린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고, 화재 난 다음날 현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나와 지켜보았습니다. 화재는 지난 10일 오후 8시40분쯤 연기가 쏟기 시작했고 불길은 꺼지는가 싶더니 재 발화되어 5시간 만에 600년 국보1호 자존심은 잿더미로 변해 버렸습니다. 인터뷰=유 갑 술(서울 퇴계원) 김 용 학(서울 홍제동) 이러한 화재를 지방일간지에서는 유일하게 경기일보만 1면 특보로 보도해 타 신문에 귀감이 되고 있어 언론의 생생한 역할을 전달하려는 사명감이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일보는 11일자 신문을 지난 10일 오후 10시쯤 끝내고 퇴근하고 난 뒤 화재 소식을 접하고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다시 편집, 새벽 3시 돼서야 발송했다고 합니다. 인터뷰=박 홍 석 편집국장 경기일보는 이 것 뿐만 아니라 지난 김선일 피랍사건이 발생할 때도 타 일간지는 살아있다고 보도했지만 경기일보는 정확히 확인해 타살로 보도하는 신속 정확성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일보를 애독하는 독자도 타 일간지 못지않게 신속 정확한 보도에 신뢰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 유 민(파리바게뜨 한일점) 600년 된 국보 1호 남대문이 화재로 전소됐습니다. 경기일보에서는 신문을 제작했지만 이러한 화재사건으로 신문을 다시 찍어내는 투철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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