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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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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권중섭 국민들은 투표에 멀어져가고 있어 제도적 개선점이 뒤 따르고 있습니다. 선거에 문제점은 없는지 안봉숙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민은 주권행사를 하는 중요한 선거일에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해방이후 실시한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은 2002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48.9%를 기록했으나 이번 18대 국회의원 지방선거에서 6년 만에 최저46%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후보자 선택과 당을 별도로 찍는 이중 투표방식을 택해 유권자는 투표용지를 받고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투표율이 저조한 원인은 무관심이기도 하지만 투표에 대한 불편사항도 뒤 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종화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 그러는가하면 선관위에서도 투표에 대한 홍보 미흡도 들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이나 문맹인들에 대해서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투표소에 와서야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은 그나마 점자표시라도 이용한 투표를 할 수 있지만 문맹인들은 이런 방법마저 없어 제도적 개선점으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휘수 수원시 평생학교 교사 국민들이 투표하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 등이 있지만 지자체나 선관위에서조차 문맹인이 몇 명인지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어 소중한 유권자는 뒤로 밀린 채 급기야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 팔달구 투표율이 38%선대로 선거투표율은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추락하는 투표율 이제는 투표방법도 바뀌어야 합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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