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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6  편집부
안성 바우덕이축제, 전통 넘어 세대 잇는 화합의 장…시민·청년이 주인공

- ‘The Next 바우덕이’ 경연대회 등 시민·청년 참여 무대 열기…대상 ‘세일러스’

- 남사당놀이·세계문화유산 체험·안성 옛장터 등 공연부터 체험까지 풍성

- 5일 오후 7시 폐막식…‘바우덕이 시그니처쇼’ 등으로 나흘간 축제 대미 장식

 

▲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열린 제2회 ‘The Next 바우덕이’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2026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남사당놀이의 예술성과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시민과 젊은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바우덕이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세대와 함께 나눴다.

 

특히 지난 4일 열린 제2회 ‘The Next 바우덕이’ 경연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노래와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연 결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 ‘세일러스’팀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이 무대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시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안성 시민 예술 무대’를 비롯해 중앙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의 특별공연도 펼쳐져 지역 축제의 흥과 젊은 세대의 에너지를 더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남사당놀이와 세계문화유산 마스터클래스, 안성 옛장터 등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 외국인 관람객들이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현장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특히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들도 참여하며 바우덕이축제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공연장과 체험·판매 부스가 마련된 축제장 곳곳에도 가족과 연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더했다.

 

▲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판매 부스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바우덕이 합창 페스티벌과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전통연희 페스티벌 등이 마련돼 나흘간 이어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폐막식에는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 ‘도드리’를 비롯해 ‘씨오프 공연단’, ‘바우덕이 시그니처쇼’,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밴드날다’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바우덕이 시그니처쇼’는 남사당놀이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LED 공연으로 풀어내 전통연희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시민과 관광객들이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행사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축제는 전통을 지키고 모든 세대를 하나로 만들어가는 안성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바우덕이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마지막 날까지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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