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만성질환자 대상 ‘내 손으로 담는 당뇨 밥상’ 총 3회 운영
- 하루 필요 열량·식품교환표 교육부터 반찬 직접 담고 전자저울로 계량하는 실습까지
- 눈대중 식사량과 실제 권장량 차이 체험…생활 속 식사 조절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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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당뇨병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내 손으로 담는 당뇨 밥상’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식품군별 적정 섭취량을 직접 확인하며 체험형 영양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당뇨병 환자들이 스스로 적정 식사량을 확인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송탄보건소는 당뇨병 만성질환자 총 75명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담는 당뇨 밥상’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식사 관리의 기본 원칙인 ‘알맞은 양 섭취’를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루 필요 섭취 열량을 직접 계산하고 식품교환표 활용 방법 등을 배웠다. 이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식품군별 반찬을 자신이 먹을 만큼 직접 담은 뒤 전자저울로 무게를 측정하며 적정 섭취량을 확인했다.
특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는 기존 영양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평소 생각하는 식사량과 실제 권장량의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사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적당히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저울에 달아보니 생각했던 것과 실제 양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집에서도 오늘 배운 방법으로 식사량을 조절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관리는 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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