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시장·윤종군 국회의원·도·시의원 등 25명 참석…지역 주요 현안 공유
- 평택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산업단지 추진 협력
- 노후 오수관로 개량 국비 3억6천만 원·국지도·지방도 재포장 도비 16억 원 지원 건의
 |
| ▲ 안성시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30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당정협의회’를 열고 평택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
안성시와 더불어민주당이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평택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2026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종군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사업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에는 평택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안성시에 따르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 이후 안성 서남부권의 토지 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미쳐온 지역 현안이다. 시는 지난 7월 관련 규칙 개정으로 보호구역 관할 지방자치단체에도 해제 신청권이 부여됨에 따라 천안시와 공동으로 해제 타당성을 검토하고 연내 경기도에 해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일반산업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10월 산업단지계획 심의와 12월 승인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조 요청도 이어졌다. 시는 노후 오수관로 정비를 위한 안성처리구역 오수관로 개량사업에 2027년 국비 3억6천만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노면 파손이 심한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재포장을 위해 도비 16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성시는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과 건의사항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저작권자 중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