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애니라이트 스쿨 관계자와 간담회…국제학교 설립 교육 비전 공유
- 142년 전통 미국 워싱턴주 사립학교…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 교육과정 운영
- 평택시·애니라이트 스쿨 지난 1월 설립·운영 협약…국제교육 인프라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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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정일구 부의장, 시의원,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을 비롯한 애니라이트 스쿨 관계자 등이 1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해 국제학교 설립 및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의회> |
평택 국제학교가 2027년 착공과 203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와 애니라이트 스쿨 관계자들이 만나 국제학교 설립과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애니라이트 스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제학교 설립 추진과 관련한 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부의장과 지역구 시의원,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라이트 스쿨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 평택시 국제학교설립전략팀과 국제학교설립지원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애니라이트 스쿨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답사, 간담회, 기념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택 국제학교 설립 추진 방향과 향후 교육환경 변화, 지역사회와 국제학교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재영 의장은 “평택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교육환경에 대한 기대와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좋은 교육기관과의 인연은 도시의 미래까지 바꾸기도 하는 만큼, 오늘 만남이 평택의 교육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라이트 스쿨 이사장은 “국제학교 개교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미로 운동화를 신고 왔다”며 “저에게는 이사장이라는 역할 외에도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또 하나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의 아이들을 보며 교육에 대한 높은 열망을 느낀 만큼, 평택의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애니라이트 스쿨은 142년 전통을 가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소재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와 애니라이트 스쿨은 지난 1월 15일 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착공해 2030년 9월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국제학교 설립을 계기로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국제교육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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