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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1  편집부
이천시, 2027~2030년 복지 청사진 확정…시민 체감형 75개 사업 추진

- ‘미래로 통(通)하는 복지, 시민이 웃는 안심도시 이천’ 비전 제시

- 아동·성인돌봄부터 건강·고용·주거·문화까지 10개 분야 복지안전망 강화

- 복지 사각지대 발굴·민관협력 등 총 75개 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복지수요 대응

 

▲ 이천시가 지난 9월 29일 ‘2026년 제3차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을 심의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앞으로 4년간 시민의 삶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복지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천시는 지난 9월 29일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 단위 중장기 복지계획이다. 지역의 복지 여건과 시민들의 욕구를 분석해 향후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과 세부사업을 제시한다.

 

이번 제6기 계획은 2025년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제5기 계획 평가 결과를 비롯해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점집단면접(FGI)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했다.

 

제6기 계획의 비전은 ‘미래로 통(通)하는 복지, 시민이 웃는 안심도시 이천’으로 정했다.

 

주요 분야는 아동돌봄, 성인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삶의 질 등 10개 분야로 구성했다. 시민의 생애주기별 복지수요에 대응하면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사회보장사업 분야에서는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0개 중점추진사업과 3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담당 인력의 역량 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5개 추진전략과 28개 세부사업도 마련했다.

 

이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총 75개 사업을 추진해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기존 복지체계에서 발견되지 못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현장의 경험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평생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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