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진·로·온(ON) 멘토링’ 연계 인문학 북트레킹 진행
- 책 속 문장 나누고 숲길 걸으며 자신의 가치·관심사·진로 탐색
- 독서·소통·트레킹 결합한 참여형 진로교육으로 청소년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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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북트레킹 참가 청소년들이 황학산수목원 숲길을 걸으며 진로와 삶의 가치를 탐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이 책과 자연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진록)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진·로·온(ON) 멘토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진로 하이웨이’를 통해 황학산수목원에서 인문학적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북트레킹(Book Trekking)’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 하이웨이’는 청소년들이 멘토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별 멘토링을 비롯해 북트레킹, 서울대학교 탐방,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와 삶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북트레킹은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RAS(독서·예술·스포츠) 교육’의 취지를 반영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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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학산수목원에서 진행된 인문학 북트레킹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
청소년들은 나태주 시인의 에세이 ‘너를 아끼며 살아라’를 중심으로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을 서로 나누고 황학산수목원 숲길을 걸으며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와 관심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서와 정서적 성찰, 야외 트레킹을 결합해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주도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초록빛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었고, 책 속 문장과 질문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소소한 목표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진록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진로 고민은 단순한 직업 선택을 넘어 ‘나는 어떤 가치를 품고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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