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이천시 농업인 대상 시상…화훼·쌀 분야 선도 농업인 3명 선정
- 국산 국화 수출·기능성 쌀 생산·기후위기 대응 농업기술 등 성과 인정
- 이천쌀문화축제 문화마당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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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석 이천시장이 ‘제27회 이천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
이천시가 지역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 3명을 ‘2026년 이천시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천시는 지난 16일 이천쌀문화축제 문화마당에서 ‘제27회 이천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천시 농업인 대상은 쌀, 원예·특용작물, 축산, 농식품가공, 농촌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화훼 분야 이철호 씨(호법면), 쌀 분야 이종창 씨(부발읍), 화훼 분야 이희동 씨(장호원읍) 등 총 3명이다.
이철호 씨는 국산 국화 품종을 육성하고 국화 수출을 통해 화훼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실용적인 영농 모델을 제시하는 등 절화농가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창 씨는 특수농법을 활용한 고품질 기능성 쌀 생산으로 고소득화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GAP)와 탄소저감 기술을 도입하는 등 농업환경까지 고려한 영농을 실천해 왔다.
이희동 씨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기술 보급에 힘써왔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차광도포제 활용 기술을 도입해 다육식물의 열해 감소와 품질 저하 방지에 기여했으며, 신규 모주 도입을 통한 품종 다양화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도 노력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6년 이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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