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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17543
발행일: 2007/05/13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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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와 명패와의 전쟁
경기도 의회 특위에서 경기도 청사 출입카드 심의 중 명패투척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회는 지난 9일 예산 특위 3차 추경 심사 도중 박광진 의원이 공무원 신분증 발급기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도의회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박 의원은 경기도지사 명의로 되어 있는 발급자 신분증까지 의원들이 목에 걸고 경기도 청사를 방문해야 하냐며 자치행정국과 총무과장 앞으로 자신의 명패를 던졌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세정과 김민경 공무원은 분을 참지 못하고 곧바로 자리에서 거칠게 일어나자 박 의원은 또다시 김민경 공무원을 향해 “너 이리와”라고 반말로 말 한것에 대해 공무원도 왜 반말 하느냐며 회의장에서 맞서 설전 직전까지 벌어졌습니다.
공무원 인터뷰 -
이후 박 의원은 명패를 투척한 부문에 대해 잘못을 사과 하였고 행정 부지사도 의회를 방문, 도 공무원의 처신해 사과를 하였으나 경기도 공무원 노조 측에서는 사과를 요구하다 사퇴 쪽으로 격상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인터뷰 -
이번 신분증 발급기 카드 의회 상정 건으로 경기 도청의 의회 답변에서 겸손하게 섬기겠다는 내용과는 달리 신중치 못한 처신과 경기도 의원도 의원선서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하였으나 명패와 카드와의 네 탓 공방이 있는 한 도민들로부터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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