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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10/24  중부뉴스
제1회 고성군 어르신 위안 대축제

 

제1회 고성군 어르신 위안 대축제가 지난 10월20일(토)낮 12:00 고성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고성군수 대행 부군수을 비롯한 군의회장 및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엔 각 5개읍. 면 1500여명의 어른신들이 참석, 초청가수 및 읍. 면 노래자랑으로 그동안의 노고을 잊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 행사였다.


5개읍. 면 1500여명이 참석한 이번행사에서 고사모를 대표하는 최태욱(주)에버메카 대표)씨는〝 고향의 애향심을 갖고 고성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봉사가아니냐〞고 말했다.


주변의 의도성 야망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무성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06년도에 고성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법인 인가을 받고 첫 해년에 250여세대 어려운 이웃에게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쌀(10㎏)상당1포씩을 전달했다.


부족한 예산 속에서 450여명의 회원의 회비와 최태욱회장의 자비로 운영되는

자생단체지만 고사모 임원 및 회원 모두는 〝희생하는 마음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이날 최태욱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은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고향의 발전과 인재육성에도 발 벗고 나설 것이며, 금년행사가 계속해서 지속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500세대의 어려운 이웃을 늘려 계속해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계 후원이 되어준 고성경찰서외 기관 및 사회기관 봉사단체가 참여해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고성 박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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