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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07  편집부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11일 착공
- 264억원 투입, 연면적 8,049㎡ 규모… 2019년 3월 완공 -

세종시는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지방자치회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현재 35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광역 11, 기초 24곳, 54명)가 중앙부처와 업무협력을 위해 세종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이들 사무소가 함께 입주할 건물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실정을 감안하여 지난해 2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세종시에 지방자치회관을 건립하기로 확정하였으며, 그동안 정관 마련(2016년 2월), 타당성 연구용역(2016년 4월), 실시설계(2017년 7월) 등을 거쳐 위치 및 면적, 사업비 등을 확정했다.


오는 11일 어진동 현장에서 지방자치회관 기공식을 갖게 되었다.


행정안전부 장관과 시도지사협의회장인 경북지사, 시도 관계자 등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화를 선도하는 세종시 소재 지방자치회관에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상징하는 건물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가 입주하여 중앙정부를 상대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다.


사업비는 264억원이며, 세종시 어진동 661번지*에 부지 9,944㎡, 연면적 8,049.8㎡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변 사이 봄뜰근린공원 옆에 위치한다.


한글도시인 세종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훈민정음의 천(․), 지(ㅡ), 인(ㅣ) 개념을 설계에 반영하였다.

 

1층에는 편의시설, 2층은 접견실과 대회의실, 3층에서 5층은 시·도협의회사무실과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사무실 등이 입주하고, 지자체 사무소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배치하였다.


각 시도에 기본면적(70㎡)을 배정했고, 공간을 더 요청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여 추가로 공간을 제공(2017.6월)하였다.


터파기 등을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진행하여, 예정대로 2019년 3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사전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임대료를 산정함으로써 지자체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자치분권도시의 상징인 지방자치회관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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