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최종편집일: 2026.10.23 09:40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ongboonews.com/news/160878
발행일: 2017/12/07  편집부
가장 가까운 이웃 외면하는 경기도의회 의장?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경기도의회 자리잡아 -
- 고등동 주민센터 8년전부터 사랑의 쌀 함께 나누기 이어져 내려와 -
- 관내 소상인, 종교 단체 등 매월 백미 20kg 10포대씩 주민센터 전달 -
- 정기열 의장, 가장 가까운 기관 한번도 찾지 않아 -

남이 모르게 일에 앞장서는 인물이 있는가하면 지역구인데도 한번도 찾지 않는 인물도 있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원시 고등동 주민센터에는 8년 전부터 쌀을 전달하는 사람, 받는 사람으로 분류되고 있다.

 

고등동 주민센터 한쪽 모퉁이엔 사랑의 쌀독 항아리가 놓여 있다.

 

이곳에서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만큼 항아리에서 쌀을 퍼 갈수 있게 해 놓았다.

 

이귀만 동장은 관내 농촌교회에서 매월 백미 20kg 5포대를 전달해 주는가하면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도 매월 백미 20kg 5포대씩 전달해주고 있으며 기타 지역 관내에서도 사랑의 쌀 후원을 돕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내에서는 이렇게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남모르게 쌀을 지원해 주고 있지만 정작 지역 의회가 자리 잡고 있는 경기도의회는 한번도 찾지 않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러면서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로 슬로건을 내걸고 있어 엇박자 길을 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달 2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온도탑 제막행사’에 참석 하기도 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 바로 겨울”이라며,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될 무렵, 희망 나눔 캠페인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등잔 밑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걸 경기도의회는 알고 있을까?

 

경기도의회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 고등동 주민센터다.

 

고등동 주민센터에는 사랑의 쌀독 함께 나누기 장부가 놓여있다.

 

어려운 이웃 쌀을 항아리에서 조금씩 담아간 후 하나같이 사정을 아는지 장부 기록에도 정성스럽게 쓰고 간 흔적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권중섭 기자

<저작권자 중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제휴문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