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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28  편집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문화쉼터로 빛나다!
- 미술관 개관 2년차, 12만 관객이 찾아들고 있어 -

2017년 수원화성행궁 옆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1종 미술관 등록을 완료하고 총 9개의 기획전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문화행사가 개최돼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가상현실> 전시는 세계적 권위의 ‘IF디자인  어워드2017’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해 전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고, ‘2017 수원시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 선정돼 운영 측면에서의 안정성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올해 두 번의 공모를 통한 소장품 수집 및 기증을 통해 72점을 확보해 소장품 100점 보유라는 1종 미술관 등록 요건을 완료해 수원시 유일의 공립미술관이 되었다.


수험생 대상 문화 특별 프로그램은 3회 개최 동안 2,500명의 학생들이   방문했고,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및 가족 대상 창작 프로젝트는 프로그램 앵콜 요청이 쇄도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정규 교육프로그램은 <미술과 동물>, <과학과 만난 예술>, <음식과 만난 예술>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친근하게 해소해줬다.


KBS 드라마 <김과장> 및 다양한 패션 잡지, 웹매거진 등의 촬영 장소가 되기도 했던 미술관은 2018년 방영될 KBS 드라마 <라디오로맨스>의   주 촬영장으로 장소 협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지역 작가 조명 및 연구를 위해 <김인겸, 공간과 사유>, <그것은 바로 그것이 아니다>, <권용택, 새벽의 몸짓>, 나혜석 상설홀 설치 등의   전시 개최와 "수원미술연구" 1집을 발행했다.


시민 친화적인 미술관으로 현대 디자인을 체험하며 이해하는 <공공연한 디자인>, 모듈과 사운드 아트가 결합된 <제3지대 무빙스페이스>,  드로잉과 사진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말하기의 다른 방법> 등의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개최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영상호교류의 해 특별 전시 <줄리안 오피>는 관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현대미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 2018년에는 시민 친화적으로 문턱을 더욱 낮춰 편하게 방문해 전시도 관람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문화행사를 만끽하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문화관광 시설로의 역할로 자리매김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2018년 첫 전시로 수원화성 건축프로젝트 <구조의 건축>을 개최하고 2월 27일부터는 나혜석 타계 70주기와, 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을 기념해 <여성주의 미술> 전시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술관 속에 생태 공간을 구성해 체험이 가능하도록 한 <식물원 산책을 위한 안내서> 수원 지역 원로 작가 조망전시인 <김학두 개인전>, 하반기엔 국제전이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미술관 소장품 소개를 위한 <1점 소장품 릴레이전>을 매월 개최하고 공공미술 분야를 확대해 시민들이   미술관 내외부에서 친근하게 미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옥상, 로비 등의 공간에서 시기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관을 편안한 쉼터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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