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3일까지 신청 접수…10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현장 파쇄
- 콩대·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 무상 파쇄 지원
- 불법 소각·미세먼지·산불 위험 줄이고 농업인 처리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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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가 가을철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료제공=이천시> |
이천시는 가을철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적기에 처리하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업인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콩대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전문 인력이 농가 현장을 찾아 무상으로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가을철 수확이 본격화되면서 영농부산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적기에 파쇄를 지원해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예방할 계획이다.
파쇄한 부산물은 농경지에 환원해 토양 유기물 공급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이며,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취약농가와 소규모 농가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대상 작물은 콩대·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과 과수 잔가지이며 사과와 배는 제외된다. 신청 면적은 0.5㏊(1,500평) 이하다.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이며, 현장 파쇄지원단은 10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또는 권역별 영농기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북부는 031-6190-7420, 중부는 031-6190-7460, 남부는 031-6190-7455이며 식량작물팀은 031-6190-7432다.
원활한 작업을 위해 농가는 파쇄할 영농부산물을 필지 입구에 모아두고 폐비닐과 농약병, 노끈 등 영농부자재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파쇄 작업이 취소될 수 있다.
또 여러 필지에 영농부산물이 있는 경우 신청 전에 반드시 한 필지로 모아야 하며, 필지별 개별 파쇄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적기에 처리하면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덜고 불법 소각도 예방할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파쇄 지원 사업을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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