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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30  편집부
양평군, 강의식 친절교육 벗어났다…음악 더한 ‘공감 민원행정’ 눈길

- 직원 160명 참여 ‘민원응대 친절·공감 콘서트’ 개최

- 실제 민원 사례로 공감·경청 중심 소통법 익히고 힐링공연으로 재충전

- 전화친절도 평가·우수부서 및 직원 포상 연계…조직 내 친절문화 확산

 

▲ 양평군이 지난 2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원응대 친절·공감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기존 강의 중심의 딱딱한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민원응대 교육과 문화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원응대 친절·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친절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민원응대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감과 경청 중심의 의사소통 방법과 친절한 민원응대 요령 등을 다뤘다.

 

이어 마련된 힐링공연을 통해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친절과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고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친절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의 현장 어려움에도 함께 귀 기울여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친절·공감 콘서트는 양평군이 추진하는 ‘2026년 민원응대 친절종합 컨설팅’의 사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향후 전화친절도 평가와 평가 결과 분석 등을 통해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 평가 결과를 우수부서와 우수직원 포상까지 연계해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고 조직 전반에 친절과 공감 중심의 민원서비스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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