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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1/31  편집부
경기도교육청 브리핑 혼선 키워

- e정책장터 제안 심사 위원 비공개 논란 키워

- 경기도교육청, 기자실 특정 기자만 출입

- 브리핑 장소에는 홍보관 아예 불참, 운영 미숙 들어나


▲ 경기남부교육청 정책 브리핑 현장


경기도교육청은 e정책장터 마련 경기교육정책 제안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도민의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도입하는 정책구매제를 운영하기 위해서 사용자 친화적인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를 개설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나 교육콘텐츠 등 상시 정책제안과 교육감이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공모제안을 할 수 있다.

 

정책구매 절차는 제안자가 ▲e정책장터에 제안서 작성, 제출 ▲실무부서 제안서 검토 ▲심사위원회 심사, 채택 여부 결정 ▲채택 제안자 시상과 부상 지급 ▲실무부서 정책 반영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숏폼 영상 등 공모제안을 운영해 ‘하이러닝 내 학교별 챌린지 및 퀴즈대회’제안에 금상을, ‘경기교육 정책맛집, 정책구매제 홍보영상’에 동상을 수여했다.

 

도교육청은 정책채택 제안율을 높이기 위해 e정책장터 활용 담당자 교육을 운영해 정책구매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에서 정책구매제 영상 자료를 안내하고 ‘e정책장터 이해 길라잡이’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e정책장터에서 정책구매제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억 1천만 원의 예산 편성했다면, 올해는 늘려 1억 8천만 원까지 잡고 있다.

 

제안에 채택되면 금상 200만 원에서 400만 원, 은상 100만 원에서 200만 원, 동상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제안자가 채택되기까지의 심사위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어 논란도 남겨놓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브리핑에는 홍보관도 아예 자리에 없이 형식적인 브리핑 행사가 아니냐는 논란도 발생했다.


▲ 경기남부교육청 현관 앞


이날 기자들의 브리핑 질문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자실은 특정 기자만 출입할 수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특혜 의혹에 논란거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남부교육청 현관 앞에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슬로건과는 맞지 않게 브리핑을 운영하고 있어 홍보에 혼선을 키워나가고 있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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