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대왕, 화성축성 최초 기중기로 재건
- 삼성전자 본사 품은 수원, 글로벌 AI 반도체 중심도시 부상
- 도시계획 전문가 이재준 시장 재선···미래도시 청사진 본격화
- 수원화성·관광·문화·첨단산업 융합한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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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 중심의 미래도시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
수원특례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최근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도시의 미래 비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수원이 역사와 문화, 관광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은 조선 정조대왕이 건설한 화성축성은 최초로 기중기로 축성한 것에 대해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 과학도시에서 오늘날 첨단 반도체를 생산, 계획도시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가진 도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은 물론 광교신도시와 첨단산업 기반을 갖추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해 왔다.
특히 수원은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하는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도시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최근 글로벌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함께 반도체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삼성전자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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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수원사업장 전경. 수원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확대에 대응해 차세대 메모리 개발과 첨단 반도체 공정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산업 전반에서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산업 확산에 따라 반도체 시장이 새로운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수원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원은 이미 세계적 기업과 연구개발 인프라, 우수한 교통망과 정주여건을 갖춘 첨단산업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AI와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이 더해지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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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촬영지로 익숙한 장소가 많은 수원 행리단길 일대. 행리단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거리를 거닐며 수원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도시계획 전문가 출신인 이재준 시장이 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수원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다. 도시의 기능과 공간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전문가답게 사람 중심의 도시정책과 미래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수원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시장은 앞으로도 수원을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특히 수원화성과 행궁동, 광교호수공원, 수원시립미술관 등 관광·문화 자원과 첨단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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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통 국궁체험을 즐기고 있다. |
실제로 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화성어차와 국궁체험, 플라잉수원, XR버스, 수원화성 미션투어 등 수원만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으며, 광교호수공원과 수목원, 박물관과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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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색 탈거리 플라잉수원이 하늘에 떠있다. |
수원화성과 첨단 반도체 산업, 문화예술과 관광이 공존하는 도시 구조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경쟁력으로 꼽힌다. 세계문화유산과 글로벌 기업 본사가 함께 자리한 도시라는 점에서 수원은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수원은 또 한 번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정조대왕이 꿈꾸었던 계획도시를 넘어 AI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시민 삶의 질이 높은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의 재선과 함께 수원의 미래가 다시 한 번 주목받는 이유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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