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4~11일 행궁광장서 전통복식 체험…한복 대여료 2시간 2만 5천원
- 한복 대여객 대상 야조 관람권 하루 50매 선착순 제공…7~11일 운영
- 한복 착용 시 화성행궁 무료입장·행궁야화·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연계 혜택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특례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행궁광장에서 전통복식 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한복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한복을 입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일대를 거닐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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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수원특례시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행궁광장에서 전통복식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한복마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 |
행궁광장에 설치되는 한복마실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대여한다. 이용 요금은 1인당 2시간 기준 2만 5천원이며, 현장에서 원하는 한복을 선택하면 진행 요원이 환복과 액세서리 착용을 돕는다.
특히 한복 대여객에게는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 야간공연인 ‘야조’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관람권 제공 기간은 공연이 열리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하루 50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한복을 착용한 시민과 관광객은 화성행궁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 무료 관람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무료입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트 무료입장은 1회차 29석으로 운영된다.
행궁야화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 내 전각 5곳에서 진행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낮에는 한복을 입고 수원화성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저녁에는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일대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한복은 수원화성의 역사적 공간과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은 취향에 맞는 한복을 골라 입고 행사장을 거닐며, 일상과 다른 모습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화성 한복마실은 한복을 입는 즐거움과 역사적 공간을 거니는 경험, 축제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축제의 한 장면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부뉴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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