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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9  편집부
여주도시공사, 남한강 오픈워터 강습 69명 참여…6회 전 일정 무사고 마무리

- 6월부터 9월까지 여주시수상센터서 운영…수영·철인3종 동호인 대상 실전 훈련

- 초급자 적응훈련부터 장거리·스프린트까지 수준별 교육…인명구조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 관외 참가자까지 모집 확대하고 온라인 예약 도입…수도권 수상 레포츠 거점 육성 추진

 

여주도시공사(사장 김철환)가 남한강의 수변 자원을 활용해 운영한 ‘오픈워터 강습 프로그램’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며 지역 수상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여주시수상센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여주시 수영연맹과 철인3종협회 소속 동호인 등 총 69명이 참여했다.

 

▲ 여주도시공사가 남한강에서 운영한 오픈워터 강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영 동호인들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개방수역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도시공사>

 

강습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6시 20분부터 8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수영 실력과 숙련도를 고려한 맞춤형 실전 훈련으로 운영됐다.

 

초급자를 대상으로는 낮은 수심에서 전방 주시와 호흡 연습 등 개방수역 적응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자연환경에서의 수영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중·상급 참가자들은 남한강의 지형과 기상 상황을 고려한 장거리 수영과 스프린트, 지그재그 코스 등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 여주시수상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오픈워터 강습 프로그램에서 참가자가 남한강 입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도시공사>

 

특히 여주도시공사는 수상 활동의 특성을 고려해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하고 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참가자들 역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전 과정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공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체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여주시 소재 단체로 제한했던 참가 대상을 관내·외 구분 없이 확대하고, 개인과 단체 모두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및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 오픈워터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고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한편, 관외 수영·철인3종 동호인 단체 유치를 위한 홍보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남한강의 자연환경과 여주시수상센터의 기반시설을 연계해 여주를 수도권 수상 레포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남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비점을 보완해 수도권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오픈워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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