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용인특례시 처인구 소상공인의 날’ 개최…지역 소상공인·기관·단체 관계자 참여
- 이상식 국회의원·한상욱 처인구청장·김길수 시의회 부의장 등 참석…소상공인 유공자 28명 표창
- 김봉기 회장 “절실함이 목소리가 되고, 목소리가 모이면 변화를 만드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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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일 용인축산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용인특례시 처인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소상공인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처인구소상공인연합회> |
용인특례시 처인구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 처인구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26년 용인특례시 처인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6일 용인축산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식 용인특례시갑 국회의원, 한상욱 처인구청장, 김길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용인특례시의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원가 상승, 소비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은 생업 현장을 잠시 뒤로하고 행사장을 찾아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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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소상공인연합회장이 지난 16일 열린 ‘2026년 용인특례시 처인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처인구소상공인연합회> |
김봉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 “한 시간의 행사를 위해 두 달 동안 마음과 땀을 모았다”며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탠 임원과 사무국,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소상공인에게 매장을 비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하루 매출에 대한 걱정을 안고도 매장 문을 닫고 함께해 주신 대표님들의 귀한 발걸음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절실함이 모이면 목소리가 되고, 우리의 목소리가 모이면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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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식 용인특례시갑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2026년 용인특례시 처인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처인구소상공인연합회> |
이상식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와 민생경제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상욱 처인구청장은 “처인구 곳곳의 골목과 상권을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이야말로 처인구 경제의 가장 튼튼한 뿌리”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길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도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는 작을 수 있지만 연합회를 중심으로 함께 힘을 모으면 정책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연대와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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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욱 처인구청장이 지난 16일 열린 ‘2026년 용인특례시 처인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처인구소상공인연합회> |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상공인 28명에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장,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 표창이 수여됐다.
지역사회 후원도 이어졌다.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단체 등이 현금과 상품권,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협찬했으며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550여 명의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화이팅! 처인구 소상공인 화이팅!”을 함께 외치며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봉기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대표님들이 행사의 주인공”이라며 “회원들의 사업을 서로 알리고 소개하면서 새로운 고객과 거래처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처인구소상공인연합회가 회원들의 매출과 권익, 어려움을 실제로 해결하는 든든한 경제공동체가 되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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