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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편집부
양평군 ‘환경교육선’ 추진 경험, 청주시가 벤치마킹…대청호 생태학습선 도입 검토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양평군 방문…환경교육선 추진 과정·운영 계획 공유

- 상수원보호구역 선박 운항 관련 규제·수질보전·운항 여건 등 노하우 전달

- 양평군 “환경교육선 추진 경험 공유…지자체 간 환경교육 협력 확대”

 

충북 청주시가 상수원보호구역인 대청호에서 생태학습을 위한 선박 운항을 검토하면서 양평군이 추진 중인 환경교육선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 양평군이 추진 중인 환경교육선 조감도. 충북 청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인 대청호에서 생태학습선 운항을 검토하며 양평군의 환경교육선 사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15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 관계자들이 환경교육선 사업 추진 사례와 관련 절차 등을 살펴보기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가 충북도민의 주요 식수원인 대청호를 활용한 생태학습선 운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유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평군의 경험과 관련 규제 검토 사례 등을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가 관리하는 대청호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선박 운항 등에 제약이 있는 만큼,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수질보전과 관련된 규제와 운항 여건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 관계자들은 양평군 환경교육선 사업의 추진 과정과 관계기관 협의 사항, 관련 규제, 선박 운항 여건 등을 살펴보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장과 정수관리팀장,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기후환경과장과 기후대응팀장, 담당자가 참석했다.

 

양평군은 환경교육선 도입을 위해 추진해 온 행정절차와 사업 준비 과정 등을 설명하고 상수원 수질보전과 환경교육을 함께 고려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환경교육선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선박 건조뿐만 아니라 수질보전 관련 규제, 수역의 특성, 선박 운항 여건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이번 방문이 청주시의 대청호 내 유사 사업 검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 사업과 관련해 지자체 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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