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 표창 예정
- 도내 사고위험시설 2,669개소 점검…전년보다 510개소 늘어 중앙·지방정부 전체 1위
- 긴급 보수·보강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1천만 원 확보…시흥 포리교 등 6개 사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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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7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사고위험시설 2,669개소를 점검하고 긴급 보수·보강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제공=경기도>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 2019년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과 지적사항 후속조치 실적, 기관장 참여, 홍보 활동 등 6개 분야 33개 지표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도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과 연계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도내 사고위험시설 2,66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해 2,159개소보다 510개소 늘어난 규모로, 점검실적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통틀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1만4,385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 지적된 시설물의 긴급 보수·보강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1천만 원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시흥시 포리교 보수공사 등 도내 6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 참여형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점검신청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특히 점검 결과의 적절성과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점검을 추진하면서 점검의 내실까지 확보한 것은 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점검을 추진하면서도 7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선제적 재난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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