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진단 받지 않은 어르신·고위험군 대상 총 8회 운영
- 음악치료·인지 자극·치매예방운동 등 일상 속 실천 프로그램 진행
- 교육 전후 검사·만족도 조사 통해 인지건강 변화와 운영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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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 ‘기억청춘학교’ 참여 어르신들이 색색의 천을 활용한 인지 자극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운영한 ‘기억청춘학교’를 마무리했다.
만세구보건소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교실 ‘기억청춘학교’를 총 8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기억청춘학교’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음악치료와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예방운동법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삶을 되돌아보는 인생지도 만들기를 비롯해 신체와 도구를 활용한 소통 활동, 시각 자극 활동, 감정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 영양·식습관 관리, 악기 연주와 음악치료 등이 진행됐다.
만세구보건소는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후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과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인지건강 변화와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권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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