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11~18세 여성청소년 4만6685명 대상…소득 관계없이 지원
- 온라인 10월 30일·방문 11월 13일까지 하반기 신규 신청 접수
- 용인와이페이로 지급…올해 지원금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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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가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연간 최대 14만2000원 지원한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
용인특례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를 연간 최대 14만2000원 지원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부터 ‘2026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입비를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청소년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총 4만6685명이며, 사업에는 시비 32억3050만원과 도비 13억8450만원 등 총 46억15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다.
지원금은 월 1만1800원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14만2000원이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다만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은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상반기에 이미 신청한 청소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10월 중 하반기분을 지급받는다. 하반기에 신규 신청하는 경우 자격 확인을 거쳐 11월 13일 이후 연간 지원금 총액을 순차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개인 휴대전화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지원금은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배달특급’ 앱 내 생리용품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생리용품 지원금을 받지 않은 여성 청소년은 이번 하반기 사업에 꼭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며 “올해분 지원금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하기 때문에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청 콜센터 또는 교육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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